호형이네 집

할아버지 할머니를 아주 완벽하게 구별할 줄 안다..우리 딸은 
….음..구별을 못하는 건가? 
보통 때 같으면 할아버지랑 할머니를 보면 두 팔을 벌리고 보행기로 공기를 가르며 뛰어가는 가은이가 안경만 쓰면 다가가지도 웃지도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뚱하게 위 아래로 쳐다보기만 한다. 아가들은 안경쓴 사람과 벗은 사람을 구별못한다드니 그 반응이 너무 귀엽다. 
낮잠을 넘 많이 자서 저녁 잠이 없어진 가은이… 
오늘부터 낮잠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엄마가 출근하기 전까지는 그냥 데리고 놀기로 했다…음..오늘은 푹 자야할텐데…. 
방금 무면허 보행기에 우리 신랑이 당했다….음…정말 아프다 저 보행기.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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