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가은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친구(은비)에게서 데려온 거북이 뽀샤가 어제 숨을 거뒀다.

우리집에 와서 7년여 기간동안 제대로 살만한 환경도 못갖춰주고 그나마 함께 왔던 친구 쫀은 먼저 보내고 혼자 외롭게 지내다가 결국 짧은 생을 마감한 것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데려왔던 애완동물들(금붕어, 사슴벌레, 햄스터 등)이 생을 마감할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다. 더 잘해주지 못한게 후회도 되고 미안하기도 하고…

조금전 뽀샤를 앞마당에 묻어줬다. 굿바이 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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