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가은이가 4년동안 다닌 또래끼리 어린이집 졸업식이 있었다. 난 출근하느라 참석은 못하고 소정이만 다녀왔다. 근처 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이라 무척 복잡했단다..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며 떼쓰던 가은이가 어느새 졸업을 하고 다음주부터는 초등학생이 되다니… 나는 드디어 학부형이 되는 것이다. 내가 벌써 학부형이 될 나인가..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내가 나이먹는걸 새삼 느낀다.
애들 교육시킬 엄두가 안나서 아예 낳지도 않는 부부도 많다는데 가은이 성호를 과연 잘 키울수 있을런지.. 어떤게 잘 가르치는건지..휴..
에고에고, 가은이 어린이집 졸업식과 함께 이런저런 걱정이 꼬리를 무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