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점점 더 커 가니…질문이 많아진다…
그런데…참 대답하기가 곤란한 질문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뭐 구성애 아줌마가 필요하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그래도 전직 과학 강산데–;; 하는 자괴감이 들게하는 질문들…..
가은:(책 읽어주는 소리를 듣다) 일식이 뭐야?
엄마: 응 달이 해를 가려서 안 보이는 거야.
가은:왜?
엄마: 저기 성호가 서 있잖아…그 앞에 아빠가 서면 성호가 보이겠어 안 보이겠어?
가은: 안 보여
엄마: 그러니까 달이 해를 가리면 해가 보이겠어 안 보이겠어?
가은: 안 보여
엄마: 그렇게 해가 안 보이는 걸 일식이라고 하는 거야
가은: 근데 엄마 달도 하얗잖아..근데 왜 까맣게 그려져 있어?
엄마: 그건–;; ((속으로) 태양은 항상이고 달은 위성이라….))
음…낮이라 달이 자고 있어서 그래….
이 정도면 벌써 과학은 물 건너갔다…
가은: 어? 낮에 달 본적 있는데 .. 하얗잖아…엄마 해가 있을 때 달도 나오는데??
엄마: 윽…(달려가며)성호야…이모랑 있어야지…
–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