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어제 새벽에 일어난 일이다. 머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벽쪽부터 가은이 / 소정이 / 나 이렇게 자고 있었다. 한 침대에 모두 자려니 좀 좁기도 했지만 며칠 이렇게 잔 덕에 나름대로 익숙해져 있었다. 한참 잘 자고 있는데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 정도 되는 때였던거 같았다. 가은이가 갑자기 아주 이쁘고 사랑스런 목소리로 “아빠~~ 아빠~~” 를 부르는 것이었다. 
잠이 덜 깬 나 :  “응.. 가은아, 왜~~” 
가은 : “아..빠.. 이리와바, 이리로 와바바!!!”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귀찮았지만 이쁜 가은이가 한 말이라 소정이를 넘어가서 소정이를 옆으로 밀고 가은이 옆에 누워 팔베게를 해주면서 다정히 말했다… 
잠이 좀 깬 나 : “아빠 불렀어?? 가은아 왜~~??” 
가은 : 나를 똑가로 쳐다보며 “맘마 줘!, 맘마 주디오!!!” 

허걱… 잠이 확 깨버렸다… 엉금엉금 기어서 일어나 맘마를 주고 다시 잠을 청했다 ㅠㅠ004년 

댓글목록

 

[현정이모] 작성일 

언제나 그렇지만..울 가은이의 이리와봐! 랑…맘마 주디오!!..는 넘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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