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에 앉아서 논다..
뭐…내가 컴하는 사이에 가은이는 내 발밑에 매달려 있거나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게 다지만서도…
가은이가 항상 사람에게 매달려 있고 싶어하기 때문에 내 자세도 바닥에 무릎을 대고 ㄹ. 자로 책상에 매달려서 일을 해야한다…한참 그러다 보면 무릎과 발등, 그리고 팔뚝이 시큰시큰…한 2분에 한번씩은 가은이랑 앉아서 놀아주고..또 컴하고…
그러다보면 외할머니랑 외할아버지가 들어와서 씨익..안고 간다..
근래 들어 가은이한테 새로 생긴 재주라면…음…애교가 너무 너무 늘었다는 것..
보통 그맘때 아이들보다도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동네 할머니들이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어쩌면 카사노바 가은이가 될지도 모르겠다…(음..현명해야 할텐데..)
그리고 뽀뽀하면 어떻게 배웠는지 입을 쭉 내밀고 정말 뽀뽀하려고 한다…(외할머니가 그걸 가르친 범인을 잡으려고 하시지만…아무도 가르친 사람은 없는듯한데…어른들…나랑 신랑???….이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제는 잡을 때만 있으면 기어 올라간다…지금 능숙하게 하는 것은 쇼파 기어올라가기..
나날이 발전하는 가은이…엄마가 욕심이 많아 잘 놀아주지는 못하지만….가은아…^^
엄마가 사랑하는 거 알지^^
–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