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우리 아가는 호기심이 아주 많다.. 
물론 다른 아가들도 마찬가지 겠지만 우리 아가가 주로 관심을 보이는 물건은 긴 물건인거 같다. 
요즘, 외출이 부쩍 잦은 엄마때문에 울 아가는 보행기에 앉은 채 엄마 화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럴때마다 아가는 손은 뻗쳐서 화장품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래서 컴팩트도 줘보고 마스카라도 줘보고 눈썹 연필도 줘봤는데… 둥글고 납작한거 보다는 길고 뾰족한 걸 갖고 싶어한다. 
물론 손이 아직 덜 야물어서 계속 놓치고 아래를 보고 울어대는게 귀찮기는 하지만,,,사물을 쳐다보는 그 또리한 눈이라니….정말 예쁘다…^^ 
이제는 배밀이를 하려는 듯…바닥에 엎드려서 바둥거리면서 조금씩 움직인다… 
아가는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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