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아무래도 모유는 못먹일거 같다. 수술하는 바람에 제때에 젖을 물리지 못해서인지 이녀석이 제대로 힘주어 빨질 못한다. 젖병에 익숙해져 있는 듯.
벌써 며칠째 가은이와 씨름하는 소정이도 지쳐간다. 문제는 모유의 양도 줄어 가는거 같다는 것이다. 쩝~~ 분유값이 장난이 아니던데, 일주일에 두통씩 먹는단다. 허걱, 아기 분유를 훔치는 가난한 아빠의 심정이 이해가 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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