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거귀를 하고 있는 가은이가 요즘은 부쩍 기저귀를 싫어하는듯 하다. 수시로 새걸로 갈아달라고 하고 한번 벗으면 다시 하는것도 싫어하고…
엊그제 X을 누고 기저귀를 갈아주려고 하다가 너무 싫어해서 잠시 그대로 있었는데(자려고 준비중이라 이불 위에서 놀고 있었음) 얼핏 보니 이불이 젖어 있는 것이었다… 첨엔 젖병이 기울어져 우유가 흐른 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고, 냄새도 맡아보니 그것은 오줌이었다… 너무나도 선명한 대한민국 지도 모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