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07일 21시경..
성호가 드디어 기었다. 또래 친구들은 벌써부터 기어다니다가 요즘은 벽잡고 일어서서 걸음마 준비를 한다는 이때, 성호는 드뎌 기는데 성공했다. -,.- 소아과에 가도 또래애들보다 몇달 늦은 커다란 아기쯤으로 오인을 받던 성호였다. 영영 못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훌훌 떨쳐버리기라도 하듯이 한번 기는데 성공한 성호는 냅다 날듯이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어제는 큰처제가 몸풀날이 얼마 안남았다며 가족들이 저녁이나 함께 하자고 크리스탈 부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에 와서 바로 3층으로 모였다. 잠시 옷갈아입으러 집에 다녀오는 사이에 성호가 일을 저질러 버린 것이다. 결국 성호의 첫 기는 모습은 이 아빠가 젤 늦게 보고야 말았다 -,.-
댓글목록
[엄마] 작성일
뭐^^ 10개월 초반인데 뭐, 12개월 되도 안 길지도 몰라서 염려했던 걸 생각함 양호하지^^ 게다가 오늘은 지나가는 할머니가 빠이빠이하니까…성호도 손을 들어서 빠이빠이를 하더라^^ 우와…한꺼번에 많은 걸 하고 있는 성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