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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대화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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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08-03-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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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우리 아이들은 처세술이 뚜렷이 다르다...     큰 애는 뭐랄까...직선적인 내 스타일...     상황 1. 집으로 뛰어 들어오며  "엄마, 선생님 바꼈어..."  "어, 그래? 누구로?"  "몰라. 그냥 더 웃기는 사람이야,"  "야, 선생님한테 사람이 뭐냐?"  "그럼 괴물이야?"(--;;........................)     상황 2. 컴 앞에서 일하는 아빠에게  "아빠 아이스크림 사 줘."  "요...해야지...잠깐 10분만 있다가."     하지만 아빠가 자리에서 일어난 건 1시간 후....     "아빠 아이스크림!!!"  "그래..."     가만 나둘리 없는 엄마...소리친다.     "안돼, 이제 씻고 잘 시간인데 무슨 아이스크림이야!!!"  "엄마는...약속은 약속이잖아...지켜야지..."     이제 일곱 살 이 친구는 직선적인 말투로 논리를 앞세워 어른들도 꺽어버린다...     사춘기 때 엄청 힘들거 같다...     반면 둘째는 슬슬 상황을 보는 편이다...     아빠랑 싸운 누나가  "아빠 미워...아빤 이상한 아빠야!!!'     라고 말하면 조금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아빠에게 달려 가     "아빠, 우리 멋진 아빠!!!!"     하면서 애교를 부리는 타입이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아빠를 위로하려는 기특한 아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왠지 그건 아닌 거 같고--;;     O형 여자, B형 남자라더니....     직선적 독선가와 기회주의적 애교남...     ^^ 외모는 딱 지 아빤데 딸아이 성격은 딱 나고  외모는 딱 지 엄마인 아들은...으음...혹시 우리 신랑도 기회주의자?????  =-----------------------------  부제....엄마는 냉정해^^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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