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는 창문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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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기분 좋은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날, 우리 겸둥이 버디는 최애스팟 창가로 향한다.
오피스텔에서 지내면서 햇빛이 쨍쨍하면 창문틀 위에 얌전히 앉아 바깥 세상을 구경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우리 버디~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들과 씽씽 달리는 자동차들, 푸른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을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바라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참 궁금해진다. 일반 새들이 지나가면 턱을 떨면서 "끼끼끼끼" 소리를 내면서 사냥하고 싶어하고 높이 솔개가 뜨면 막 도망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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