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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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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댓글 0건 조회 409회 작성일 02-10-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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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가은이 육아일기를 못쓴거 같다.  자주자주 써 줘야 하는데, 요즘 홈피를 만드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음~~~ 그동안 가은이는 정말 많이 컸다. 우선 첫째로 목을 가누게 되었다. 고개를 좀 까딱까딱 하긴 하지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느라 바쁘다. 둘째, 손으로 장난을 친다. 손 전체를 입에 가져가 침을 묻히더니 얼마 전부턴 엄지손가락을 넣고 빨고 있고, 두손을 맞잡고 비벼대며 장난도 친다.  세째, 침을 어찌나 흘려대는지, 턱받이를 안하면 웃옷 윗부분이 다 젖어버린다. 네째, 나름대로 서열을 매겨놓은거 같다. 서열 1위는 할아버지다. 할아버지가 오시면 울다가도 웃는다. 서열 2위는 아빠인 나고, 엄마는 3위정도 되는거 같고, 나머지 친/외가 식구들은 서열 4위다. 음, 그리고 예외사항으로. 남자는 무조건 좀 좋아하는거 같다.(걱정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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