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속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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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옆에선 소정이가 마무리 번역일을 하고 있다.근데 갑자기, "아야!!! 얘가 막 꼬집어!!!" 하며 인상을 쓴다. 원래 지금쯤이면 아기 머리가 골반에 꽉 끼어서 옴싹달싹 못한다는데 우리 애기는 거꾸로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활발하게 움직여서 엄마를 괴롭힌다. 나오면 정말 한 대 때려줘야겠다... -,.-
"그래도 나중에 아이 낳고 나면 이 느낌이 그리울거 같아. 툭툭 치는 느낌은 별론데, 꾸루룩꾸루룩~~하는 느낌은 좋은데..."
소정이의 말이다... 도대체 [꾸루룩꾸루룩]한 느낌은 멀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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