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은이 간염백신 2차 주사를 맞는 날이었다. 퇴근하자마자 시흥동에 가서 소정이랑 가은이를 데리고 근처 병원으로 갔다. 비도 오고 날씨도 좀 선선한거 같아서 꼬~옥 안고 병원으로 갔다. 간염주사는 아기 엄마도 같이 맞아야 한다며 소정이도 팔에 주사를 맞았다. 가은이같은 아기는 허벅지에 주사를 놓는다.(살이 젤 많은 곳이라서) 기다란 주사바늘이 사정없이 들어가자 곤하게 자고 있던 가은이가 깜짝 놀라 엉엉 울다가 금새 멈추고 다시 잠이 들었다. 아픈걸 금새 까먹었나보당 ㅡㅡ
혹시라도 비가 들어갈까 조심하면서 집에 데리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