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포계요리를 해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성호가 드디어 맘을 먹고 포계요리를 했다.
포계가 뭔가 했더니 조선시대 왕이 먹던 전통 닭 요리라고 한다. 레시피는 나름 간단해보여서 별 기대는 안했다. 한국에 워낙 맛있는 브랜드 치킨이 많아서 말이다.
요리를 하는 중간중간 상태라던지, 최종 완성된 모습도 딱히 아주 맛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왠걸.. 완전 기대 이상이었다.

처음 한 요리이고 하면서 이런저런 실수를 했다고 했는데도 웬만한 브랜드치킨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온가족이 모여앉아 금새 다 먹어버렸다.
신이난 성호. 다음엔 더 맛있는 포계요리를 하겠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