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성호는 고기와 밀가루음식과 쵸콜릿만 좋아한다. 채소는 거의 안먹고 회나 어패류도 안먹는다. 

그런데 얼마전에 아부리사케동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자신감이 붙었는지 스시를 먹고싶다고 해서 성호랑 나랑 둘만 저녁 먹어야 했던 평일에 동네 스시 맛집 은행골에 데리고 갔었다.

만오천원짜리 특선초밥과 만원짜리 일반초밥세트를 주문했는데 엄청 잘먹는거다. 하두 잘먹으니까 난 차마 많이 못먹고 우동으로 배를 채우다가 특선하나 더 주문했는데 그것도 후다닥 먹어치우더라. 헐.

비싼 스시 먹고 풀코스로 별다방 쵸콜릿 크림칩 프라푸치노까지~

 

그리고 오늘, 가은이는 약속있어서 나간다고 해서 성호와 소정이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안양일번가에 위치한 스시부페 스시스미스에 갔다.

역시 스시뷔페라 은행골보다는 맛이 좀 못미쳤지만 나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여긴 처음 한번 도마에 초밥세트가 한번 나오고 그다음부터 알아서 먹는건데 도마세트가 아무래도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성호가 은행골에서는 장어초밥을 참 잘먹었는데 여기 장어초밥은 아무래도 좀 맛이 떨어진다면서 안먹는다. 다음엔 장어구이집을 함 데리고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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