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형이네 집

나름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이틀에 하루는 일찍 퇴근해서 목욕도 해주고 자기전에 동화책도 읽어준다. 마지막은 자장가 3개 불러주고 아이들 방을 나온다.
며칠전에는 유명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어주었다. 평소엔 그냥 읽어주고 말았는데 저 책은 나름 교훈이 있는 내용이라 다 읽고 나서 가은이와 성호에게 느낀점을 물어보았다.
 
가은이 : 열심히 해야 한다는거. 나도 화가가 되려면 노력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나 어. .그래, 가은이가 책 제대로 이해했네.. 그래 가은이가 지금 친구들중에 그림도 젤 잘그리지만 그걸로 만족하면 안되고 항상 노력해야 훌륭한 화가가 될 수 있겠지? 음.. 성호는 무슨생각 했어?
 
성호 : 어~..어~.. 아빠.. 나 치즈먹고 싶어..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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