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가 사랑(?)하는 홍대에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찾아간 가은이의 홍대 최애 식당 “그남자의 볶음밥” 가운데 볶음밥을 동그랗게 올리고 가장자리에 계란을 두른 볶음밥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마다 400원씩 가격이 올라있었다. 그래도 6천원~7천원 대로 한끼 식사를 하는거라 그리 비싼편은 아닌데, 이번에 안 사실이 볶음밥 무한리필이 된다는거.. 아 왜 그전엔 몰랐지? 먹을때마다 살짝 아쉬웠는데, 이번에 한그릇 뚝딱 비우고 성호랑 같이 리필을 해서 또한그릇 먹었다. 앞에서 가은이가 어떻게 저렇게 많이 먹는지 신기해하며 쳐다보고.. ^^
식사를 한 후에 산책하다가 선택한 디저트는 탕후루와 와플.
탕후루는 이런게 있다는걸 이번에 첨 알았다. 딸기 꼬치에 설탕을 녹여서 입혀서 식힌 것으로 마치 사탕같은 느낌이다. 겉은 딱딱하고 달짝지근한데 속은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라니.. 가은이가 좋아할만 하네 ^^
와플은 필리핀 세부의 SM몰에서 먹었던 와플에 비하면 좀 아쉬운 느낌이.. 와플먹으러 세부 다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니 뭐.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