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가은이한테 전화가 왔다. 제일 먼저 실기시험 치른 성균관대학교 합격했다고. 2월 8일은 돼야 결과 나온다고 알고있었는데 가군은 벌써 발표를 하나보다. 성대(가군),건대(나군),단대(다군, 단대는 다음주 실기예정) 세군데 중 두개 실기시험 치렀고 담주에 마저 하나 남아서 열심히 준비중인데 딱! 하니 발표가 나버려서 지금 미술학원에서 짐싸서 집에 온단다. ^^
다른것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입시미술이라는게 정말 힘든거라는걸 가은이 보면서 실감했다. 예전엔 그냥 공부대신 미술해서 가는데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은이 보니까 공부를 놓으면 어느정도 이상 대학은 자격이 안되고 수능점수 없이 실기만 치르는데는 경쟁율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둘다 열심히 해야 하는거다. 특히 재수하면서 나름 결심하고 열심히 공부와 실기를 병행하는 가은이가 대견하면서 안쓰러웠는데 이런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
이제 어엿한 대학생이 되니까 코로나 팬데믹도 빨리 종식돼서 가은이가 원하는 즐거운 캠퍼스생활 하기를 바라본다
가은아 수고했어~~
합격 후에 학원에서 그린 재연작. 이걸 끝으로 학원 짐싸서 옴. ^^ (분무기 주고 지구온난화에 대해 그리는거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