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소정이한테 연락이 왔다. 가은이가 학교 계단에서 넘어져서 보건실에 있는데 간호선생님이 병원에 데리고 가보라고 했단다.
또 조심성없이 덤벙거리다 골절이라도 된건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부러진건 아니라고 했다. 조금있다가 학교에 가서 가은이 데리고 병원 가본다고 했다. 그리고 내가 퇴근한 후에 야자 끝날시간인 밤 9시쯤 가은이 모시러(?) 학교로 가야 한단다.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먹고 시간 맞춰서 가은이 학교로 갔다. 9시 좀 넘어서 쩔뚝거리면서 학교정문을 나오는 가은이가 보였다. 발목에 깁스를 하고 있었다. 계단에서 넘어진건 아니고 발목을 겹질렀단다. 다행히 심하게 다친건 아닌듯 했다.
햐.. 근데 어쩜 우리애들은 이렇게 잘 다치냐. 1~2년에 한번씩은 가은이랑 성호랑 번갈아서 깁스를 하는거 같다. 으이그 이놈들아 조심좀 하자!!